2013. 8. 19. 17:04

 

 

▶ 진평동에서 삼겹살 먹고 싶을 때!

 

 

 

 

다른 데 갈 것 없어~

딱 여기~ 바로 여기~

모임장소로도 굉장히 좋은 곳!

35왕소금구이!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언제 가도 사람들로 북적북적!

 

 

 

 

역시 소문난 고기집이라 찾는 손님이 많더라구~

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가려는데

안 쪽에 빈자리 있대서 다행이다 싶었지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고기 시키면 나오는 세팅!

 

 

 

 

 

술잔을 보면 알겠지만 저 날 좀 달렸었거든

술 먹다보면 나중에는 맥주잔에 소주 따르고

소주잔에 맥주 따르고 난리도 아니였어 ㅋ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고기 두께가 이러면 반칙 아닌가!

 

 

 

 

고기라고 나온게 엄청 두껍더라구!

손가락으로 대보니까 한마디 정도 되던거 같은데

멀지만 않으면 자주 찾아갈텐데 아쉬움이 남았어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불판을 꽉 채우는 사이즈!

 

고기를 두덩이 밖에 올리지 않았었는데

불판이 거의 꽉 차더라구

그래서 양파는 불판을 좀 삐져나갔어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앞뒤로 똑같게 구워주고 자르고!

 

 

 

 

 

칼집이 엄청 나있었는데도

고기가 좀처럼 익을 생각을 안 하더라구

그래서 더 빨리 익게 싹둑싹둑 잘라줬지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고기는 씹어야 맛이지!

 

 

 

 

 

고기가 어느 정도 구워져서

입에 넣으려는데 좀 크게 잘렸더라구

그래서 몇 번 먹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

좀더 잘라버렸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먹기 좋게 알맞은 크기로!

 

 

 

 

잘 구워진 걸 골라 소금에 딱 찍어먹는데

바로 이 맛이더라구

저 맛 때문에 진평동 사람들도

많이 가서 먹는 건지도 모르겠군

 

 

 

 

 

 

▶ 고추와 마늘의 콜라보레이션!

 

 

 

 

 

고기 먹을 때 마늘만 먹기도 좀 그렇고

고추만 먹기도 좀 그래서

에라 모르겠다 하고 둘 다 싸먹었는데

채소가 좀 컸던지 다행스럽게도 매운 맛은 그리 안 나더라구

 

 

 

 

 

▶ 고기 맛의 황금비율, 고기반 비계반!

 

 

 

 

 

삼겹살 비계도 바싹 구으면

바삭하면서 고소하니 씹는 맛이 괜찮더라구

그래서 점찍어둔 고기를 양념장에 딱 찍어먹는데

양념이 잘 만들어진건지 고기가 워낙 맛이 좋았던건지

저 양념만 계속 찍어먹게 됐었어

 

 

 

 

 

▶ 진평동에서 삼겹살 먹고 싶으면 어디라고?

 

 

 

 

 

그래 맞았어! 진평동에서 삼겹살 좀 먹는다 싶은 사람들이

다 찾는다는 바로 거기!

거기가 바로 35왕소금구이라는 거 잊지 말라구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Posted by 우짱짱